
이쁜블로그 by 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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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기근 현상에 시달리는 방송가가 물의를 빚고 자숙 중인 연예인들을 다시 영입하기 위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최근 지상파 외에 케이블채널과 종합편성채널 등이 예능프로그램 수를 대폭 늘리며 MC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신동엽 김구라 전현무 등은 이미 포화 상태고, 강용석 김영철 서장훈 등이 새롭게 부각됐지만 아직 메인 MC를 맡기기엔 무게감이 덜하다. 결국 제작진은 메인 MC로 활약하다가 공백기를 갖고 있는 김용만 이수근 노홍철 탁재훈 등에 눈을 돌리고 있다.이수근은 이미 복귀를 결정했다. 지난 5월 1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코리아’ 김병만 편에 게스트로 모습을 드러내며 워밍업을 마친 이수근은 케이블채널 KBSN ‘죽방의 전설’로 돌아온다. 이미 첫 녹화를 마쳤고 여론의 반응을 살피며 조심스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요즘 영입 경쟁이 가장 치열한 방송인은 김용만이다. 지난 2013년 불법 도박 혐의로 입건됐던 그는 그해 6월 열린 선고 공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번 달 집행유예 기간이 만료되면 법적으로 죗값을 모두 치른 셈이다. 한 지상파 예능국 PD는 “지난 2년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하는 모습을 보여줘 방송 복귀에 대한 여론의 저항도 적은 편”이라며 “김용만은 가장 성실한 MC 중 한 명으로 꼽히기 때문에 제작진이 선호하는 인물”이라고 전했다.이 외에 신정환 노홍철 탁재훈 등도 예능국 PD들이 눈독을 들이는 후보군이다. 오랜 공백 기간을 갖던 신정환은 얼마 전 결혼식을 치르며 대중의 지지를 받았고, 노홍철의 근황은 언론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보도되며 화제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신정환 노홍철 등은 개인 매니저 외에는 소속된 회사가 없기 때문에 이들을 영입하려는 연예기획사들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방송사 PD는 “물의를 빚었던 연예인이 복귀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어 프로그램을 알리기 좋다”면서도 “하지만 대중의 반발 또한 감수해야 하기 때문에 이들을 복귀시키는 것은 ‘양날의 칼’이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 by 은정 | 2015/06/18 20:0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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